댕댕이를 함부로 맡기면 안됩니다!! 특히 개인들에게.... 해외사례
반려견 산책 어플리케이션업계의 ‘우버’라고 불리는 ‘웨그(Wag!)’가 웨그 앱을 이용했다가 반려견을 잃은 견주 커플의 항의를 돈으로 잠재우려고 시도했다는 견주 주장이 나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州) 휴스턴 시(市)에 사는 새라 무어와 닉 무어는 지난해 12월10일 웨그 앱을 통해 반려견 ‘위니’를 산책시켜줄 도우미를 구했다. 그리고 웨그 대표자 중 한 사람에게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위니가 차에 치여 숨졌다는 비보였다. 견주 커플은 서둘러 집으로 달려갔고, 위니가 근처 동물병원에 있단 소식을 접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위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무어 커플은 하루 휴가를 내고, 위니의 장례를 치렀다. 웨그는 화장을 비롯한 장례비용과 수사비를 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