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반려동물 이야기 : 부산 충견 똘이.
말못하는 짐승이 사람보다 낫다고 이야기 하는 이야기를 종종한다...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반려견 똘이는 자신의 주인 할아버지가 도로에 누워버리자 끝까지 할아버지를 구하려고 노력한다. 부산의 한 도로에서 A(70)씨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 옆에는 할아버지의 반려견 `똘이`가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당시 동영상을 보면 낯선 경찰관의 등장에 놀란 똘이는 경찰관이 할아버지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짖으면서 할아버지의 몸을 혓바닥으로 핥으면서 깨우려고 안간힘을 쓴다. 똘이는 마치 "할아버지, 이대로 계시면 위험해요. 얼른 일어나세요"라고 외치는 것처럼 보인다. 마침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한 경찰관이 똘이에게 접근해 "할아버지 집을 찾아드리자"며 여러 차례에 걸쳐 말을 건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