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훈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반려견 교육은 견주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반려견이 이 사회에서 올바르게 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올바르게 교육받은 반려동물만이 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교육 받은 내용을 강아지가 잘 하던 못하던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에 강아지는 명령을
내리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사회화도 진행이 되고 유대감도 형성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교육이나 일부 훈련을 견주가 직접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견주 입장에서 자신의 강아지가 자신을 통해서 발전해 가는 것을 확인한다면
그것보다 즐거운 것이 또 어디 있을까?
물론 반대로 잘 안되면 그만큼 속상하기도 하겠지만...
그것이 인생...
보통 기초 훈련은 5가지가 있다.
1. 앉아
2. 엎드려
3. 기다려
4. 이리와
5. 나란히 걷기
기본 복종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다른 훈련을 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
어린아이에게 서는 단계를 뛰어넘어 걷고 뛰는 것부터 가르치는 것과 같기 때문.
그렇기에 이 기본 복종 훈련은 무조건 마스터 해야 한다. 적어도 1살 이전에 말이다.
각설하고 "기다려"를 훈련시키는 법을 알아보자.
기다려는
- 기다려’는 주인의 허락 없이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명령이다.
- 나를 포함하여 누군가 집에 오거나 했을 때 뛰어오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 사료를 그릇에 덜어 넣을 때 가만히 있게 해준다.
- 산책중에 교통신호를 지킬 수 있게 해준다.
- 강아지의 흥분을 가라 앉힐 수 있다.
- 이외에도 정말 유요한 명령이다.
개가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는 짧은 시간 동안 기다릴 수 있고, 엎드린 자세에서는 더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있다.
개가 움직이려 할 때 개의 진행을 막듯이 오른쪽 손바닥을 펴서 개의 얼굴 쪽을 막는 동작을 취하는데 강한 어조로 명령어를 말해야 한다.
0. 사람이나 강아지나 교육 장소가 매우 중요하다. 되도록 조용한 곳을 찾아라~
강아지가 살짝 지쳐있을 때가 좋다. 너무 혈기 왕성해서 놀구 싶어할 때
하루 종일 주인만 기달렸는데 오자 마자 방으로 들어가서 교육, 훈련?
타이밍과 장소가 교육의 성공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먹는 것으로 너무 위협하면 안된다... 애 성격버린다.
ada
1. 먼저 "기다려" 라는 뜻을 알려줘야 한다. 말이 통할리 없으니 인내심을 갖고 반복해서 이해하게 해야 한다.
기다려라는 명령을 할때 강아지 눈을 정면으로 보면서 위의 사진처럼 손바닥을 펴서 얼굴을 막는다.
2. 대부분 강아지들은 뭔말인지 모르고 그냥 원래 하던데로 움직인다.
이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지 말고 기다린다. 그리고 반복한다. 대부분의 똑똑한 어린 강아지들은
주인이 말을 하면서 손짓을 하면 무언가 자신이 해야 한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러다가 약간 멈칫 할 때가 있다!!
이때를 잘 포착해야 한다. 강아지가 약간 멈칫하면 이 때 바로 칭찬 들어간다.
잘했어~~ 오구 오구~~ 이러면서 간식을 하나 주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요 상황에서 너무 자주, 많이 줄 필요는 없다.
3. 2번을 잘 이해하게 되면 강아지는 주인의 손짓과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된다.
그러면 이 때 부터 본격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면서 교육 시키면 된다.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야 한다.
한번에 1시간 이상 버티게 하는 것은 포기를 부르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늘려간다.
4. 주의할 점은 하루에 교육을 너무 많이 하면 안되는 것이다.
적어도 1회에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머리 좋은 강아지는 5회의 이하의 교육으로 기다려 훈련을 마스터 한다.
머리 좋은 강아지 순위 https://puppyhappy.tistory.com/23
adb
이 교육을 잘 받으면 아래 강아지 처럼 어떠한 유혹도 이겨 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안그런 강아지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