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4만여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유명한 고양이가 공원에서 한 10대 소년으로부터 학대를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그린포인터 매캐런 공원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쯤 폰주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주인 커플과 함께 산책 중이었다. 그러던 중 12살 소년과 이들과 마주쳤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소년은 폰주의 목줄에 걸려 넘어졌다.
소년은 화가 났는지 폰주를 땅에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가 거칠게 내팽개쳤다. 심장병이 있었던 폰주는 당시 받은
쇼크와 부상으로 지난 21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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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고양이로 인한 싸움이 사람 싸움으로 번진 것이다. 소년의 가족들은 폰주의 주인에게
되려 “내 탓하지 말라, 잘못한 건 당신”이라며 “고양이를 왜 산책시키냐”고 따지며 폰주의 주인을 폭행했다.
폰주의 주인인 차난 악소르난씨는 폰주가 숨진 뒤 “산책을 좋아하던 브리티시숏헤어종인 폰주는 3년 4개월만에,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났다”며 애도했다. 또 “일요일 한낮에 이런 공격을 받은 것은 옳지 않다”며 “동물들이 이런 잔인한 사람들에 당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적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용의자를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폰주의 주인인 차난 악소르난씨는 폰주가 숨진 뒤 “산책을 좋아하던 브리티시숏헤어종인 폰주는 3년 4개월만에,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났다”며 애도했다. 또 “일요일 한낮에 이런 공격을 받은 것은 옳지 않다”며 “동물들이 이런 잔인한 사람들에 당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적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용의자를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폰주의 주인인 차난 악소르난씨는 폰주가 숨진 뒤 “산책을 좋아하던 브리티시숏헤어종인 폰주는 3년 4개월만에,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났다”며 애도했다. 또 “일요일 한낮에 이런 공격을 받은 것은 옳지 않다”며 “동물들이 이런 잔인한 사람들에 당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적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용의자를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