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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그렇지요.. "죽는다".. 네 죽습니다. 그러니까.. 매우 조심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신장이 망가져서 죽거나.. 탈수나 또는 다양한 합병증으로 죽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나 잔혹하기에...

 

 

특히 부동액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잘 보살펴야만 합니다.

 

겨울철에 부동액을 차에 넣거나 각종 장비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에 염화칼슘덕에 차량 내외부가 부식되면서 부동액이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동액은 종종 땅에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또는 묻어 있기도 합니다.

 

 

특히 자동차 공업사 카센터 주변에서는 특히!!

 

 

강아지들은 먼저 냄새를 맡고 별 거부 반응이 없으면 핥거나 삼켜 버리는 아주 "강아지 같은" 습성이 있습니다.

 

이 습성 때문에 많은 반려견들이 주인과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 부터 철저하게 훈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훈육이 되어도 천성... 본성을 못이기고 달려드는 놈들이 있기 때문에 외출 할 때 잘 감시(?) 해야 합니다.

 

목줄이나 입마개는 어찌보면 강아지들을 위한 배려인지도...

 

 

부동액은 달콤한 향과 맛이 납니다.

 

부동액의 주요 성분이 에칠렌 글리콜과 메칠알콜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핥았을 때 달달하기 때문에 계속 먹을 수 밖에 없다는.... ㅠㅠ

 

말그대로 향긋한 술냄새... 정도가 납니다..

 

 

부동액은 사람이 마셔도 시력을 잃거나 생명에 큰 지장을 주는 물질들입니다.

 

 

 

산책 중에 또는 후에 갑자기 개가 이상한 증상을 보이면 개 발이나 입에서 냄새를 맡아 봐야 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익숙하지 않은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시각을 다투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응급실로 갈때 반려동물이 토한 내용을을 비닐 용기에 받아서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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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고가 그러하듯 발생하고 나면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 수반됩니다.

 

그래서 항상 예방을 해야 합니다.

 

겨울철 부동액 예방을 위한 필수 팁!

 

1. 외출시에 꼭 목줄을 하고

2. 주인이 주는 것 외에는 안먹게 한다.

3. 길거리에서 먹거나 핥지 않는다.

 

   특히 조심해야 될 부동액 유출 장소 : 부동액은 대부분 차량에서 새어나옵니다.. 그렇기에 그럴 장소는 아래 장소가 아니더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 주차장

  - 대로변

  - 주유소

  - 카센터 : 카센터에서는 부주의하게 흘러나오는 부동액이나 엔진오일이 많이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안보여도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은 어딘가에 부동액이나 유해 물질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 견인차량 보관소나 견인차량/렉카차 이동하는 경로

 

 

4.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서는 꼭 발을 닥는 습관을 키운다!

 

  - 발에 묻어 있습니다.

  - 그리고 그걸 또 핥아 먹습니다.

  - 청결이 최고입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부동액을 먹었다고 생각 , 의심 된다면

 

- 입주변 냄새를 맡아 봅니다. (현장에서)  : 알콜 냄새가 나면 일단 조심합니다.

 

- 지속적으로 강아지가 설사를 한다.

 

- 눈빛이 흐리고... 기본적으로 활력이 떨어진다..

 

- 혼수상태, 간질, 발작

- 빠른 심장박동,

- 구토

- 기

 

 

부동액 사고는 1부터 100까지 예방이 최고 입니다.

 

간혹 살아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다고 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부동액에 대해서 더욱 조심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