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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수의사회(회장 송치용)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외계층의 반려동물 진료지원’은 평택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생계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노인,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료바우처를 지급하여 실시하며,

 

가구당 진료비 최대 20만원 중 참여 동물병원에서 30%, 평택시에서 50%를 지원하게 된다.

송치용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제때 진료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당초 평택시에서 요청했던 무료 진료상담과 더불어 진료비의 30%를

 

추가적으로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10일까지 평택에 주소를 둔 등록된 동물 소유자의 반려견에 한해 지정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내장형 전자칩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강아지 동물등록에 대해서는 여기를 https://puppyhappy.tistory.com/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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