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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애네들을 위해서 쇼핑을 하거나 병원을 가야 할 일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런경우에 도움이(?) 되는 카드들이 나오고 있다.

 

펫팸족 카드라고까지 말하기는 좀 거시기 하지만...

 

잘만 이용하면 득이 될 수도 있으니 한번 정도 자신의 상황과 소비 패턴을 확인하고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미국에는 이미 다양한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신용카드가 존재하고 있다.

 

 

 

 

국내 은행계 카드사도 출시를 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살짝 미흡해 보인다.

 

KB국민카드의 ‘KB국민 펫코노미 카드’

 

 

 

 

동물병원, 애견샵, 동물검사소, 장례업체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KB국민카드에 등록된 가맹점 업종 기준)을

이용할 시 30%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PET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에도 10%의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연회비 3만원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된다. 

 

 

사고건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반려견 상해를 보장해주는 KB손해보험의 반려견 단체보험도 무료로 가입가능하다

(생후 12개월 초과 96개월 이하의 반려견).

 

 

그러나 아직까지 제휴업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NH농협카드의 ‘펫블리(PETvely)카드’는 연회비 2만5000원으로 반려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시 7%의 NH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오픗마켓 이용시에도 5%의 NH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에서 제공하는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도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카드발급 후 1회 이상 사용시 적용되며 반려견이 타인 또는 타인의 반려동물 대상 상해사고

 

 유발 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가 지급된다(자기부담금 10만원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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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의 ‘펫러브카드’

 

 

 

반려동물 병원 이용시 20% 청구할인이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당 최소 결재금액 3만원 이상,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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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되며 비씨카드사 가맹점업종코드 기준으로 적용된다. 

용품, 식품, 미용 등 반려동물업종 이용시에도 10% 청구할인이 들어간다. 

건당 최소 결제금액 3만원 이상에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카드 운용이익의 10%는 반려동물사랑기금조성에 쓰인다. 

 

신용카드는 아니지만 별도의 특화서비스를 운영하는 카드사도 있다.

 

신한카드: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사실상 보험서비스라고 보면된다.)

 

 

반려견 관련 보험 가입과 함께 각종 용품 할인 혜택을 제공

 

반려견의 질병 치료시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상해 준다. 

입원비는 1일 3만 원씩 연간 7일까지, 수술비는 건당 10만 원씩 연 3회까지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동물병원 방문 비용 지원 명목으로 입원 당일 1만원을 연 2회까지 지급한다.

또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인 ‘이삭 애견훈련소’,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동반 

여행 서비스 ‘펫츠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도그 메이트’에서 각각 결제금액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반려견 호텔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안코 이탈리아’에서는 10%를 할인해 준다. 

반려견 장례비도 최대 20만원 보상한다. 견주가 상해 등으로 수술을 받게 돼 반려견을 위탁하게 될 경우 회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