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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따르면 이달부터 기흥점은 매장 뿐 아니라 `사월에 보리밥`, `콘타이` 등의 식당에도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 유모차와 이동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아울렛` 콘셉트로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수원, 동탄 등 인근 신도시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3040 고객들을 위해 약 660㎡(200평)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 `펫파크`를 만들었다.

 

`펫파크`는 천연 잔디광장에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놀이공간을 분리한 한편,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반려동물들이 놀 수 있도록 했다.반려동물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하는 인근 신도시의 고객들이 `펫 파크`에 큰 관심을 가지며 약 100일 동안 1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했다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측은 전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흥점 점포 전체를 반려동물 자유구역으로 정한 것과 관련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반려동물 인생사진 포토존`을 `펫파크` 옆 광장에 설치해 애완견, 애완묘와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4월 5일부터 30일까지는 북유럽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밍코 펫샵`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미밍코는 체코어로 `아기`를 의미하며, 반려동물을 자기 자식처럼 여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와, 놀이용품, 건강 사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간식을 5000~1만9000원에, 강아지 백팩을2만9000~4만9000원에 판매한다

 

6월 중에는 `펫케어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펫 닥터 상담소`, 미용서비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케리커쳐 등의 이벤트를 열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가족단위로 놀거리가 있는 편이고 먹을곳도 좀 있고... 특히 초등 학생 수준의 아이와 강아지가 놀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나쁘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다만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험난한 여정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기는 하다.

 

대형 견종도 입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맹견이라 여겨지는 경우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