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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서 소속의 인명 구조견이 산속에서 할머니를 구출했다고 한다. 




 119인명구조견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특수구조단 인명구조견이 10월 31일 05시 20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30일 10시경 집을 나갔던 90대 여성을 발견하여 구조하였다.

 일교차가 많이 나는 요즘 구조가 조금만 늦었으면 자칫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실종자는 평소와 같이 집에서 나간 뒤 집으로 복귀하지 않았고 날이 저물고 쌀쌀해진 날씨에 걱정된 가족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소방본부는 실종 신고를 접수한 후 119인명구조견 및 인근 구조대센터구급대를 출동 시켰고요구조자의 동선이 확인 되지 않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색을 실시하였다.

  특수구조단 인명구조견(영웅)과 핸들러는 북구 만덕동 일대 상계봉산을 수색하여 계곡에서 낙상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요구조자를 구조견이 발견해 구조하였다야간에는 위치 파악이 어려워 수색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인명구조견이 실종자 구조에 큰 역할을 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인명구조견팀은 2019년 120여회 출동하여 요구조자 8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부산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실종자를 발견한 영웅(세퍼드) 2019년 인명구조견 공인1급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을 취득 하였으며현재 부산은 영웅을 비롯해유리(세퍼드)와 충성(마리노이즈) 3두를 운영하고 있다.

 특수재난 대응부서인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장(하종봉)은 시민 생활의 핵심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반복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떠한 구조현장이라도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대에서나 민간에서나 사람을 찾거나 특정 목적을 위해 활용하는 견종은 세퍼드가 많다.

지능도 뛰어날 뿐더러 다른 견종에 비해 집중력 및 명령을 잘 듣기 떄문이다.


세퍼드 계열은 (말리노이즈는 외형도 비슷하고 큰 범위에서 보면 같은 세퍼드이다) 해외 언론에서도 많이 

언급이 많이 된다. 

"트럼프가 인정한 최고의 군견!! K-9 말리노이즈"



이러한 수색견들은 눈속에 묻혀 있는 사람도 찾아 낼만큼 놀라운 후각과 악천후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다...

물론 이런 견종들을 잘 교육시키고 운영할 수 있는 핸들러가 필수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