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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꼭 필독!!

 

반려동물과 비행기를 탈 때 알아야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가격이다. 

 

수많은 항공사 중에 아시아나와 대한 항공의 가격을 비교해 본다.

 

 

 

대한 항공은 노선이 많은 관계로 요금도 다양하다.

 

비행기에서 사용되는 케리어 / 케이지 포함한 무게가 32kg 이하인 경우

 

제일 비싼 요금이 한국에서 미주 (미국, 캐나다, 멕시코) 갈때 인데 2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여정 요금 (용기 당, 32kg 이하) 요금 (용기 당, 33kg~45kg)
아시아 ↔ 미주 200,000원 / USD200 / CAD200 / IDR2,860,000 400,000원 / USD400 / CAD400 / IDR5,720,000
브라질 출/도착 175,000원 / USD175 / CAD175 / IDR2,500,000 350,000원 / USD350 / CAD350 / IDR5,000,000
아시아 ↔ 유럽/중동/아프리카/대양주 200,000원 / USD200 / CAD200 / IDR2,860,000 400,000원 / USD400 / CAD400 / IDR5,720,000
한국 ↔ 일본/중국/홍콩/대만/마카오/몽골 100,000원 / USD100 / CAD100 / IDR1,430,000 200,000원 / USD200 / CAD200 / IDR2,860,000
그 외 아시아 내 여정 150,000원 / USD150 / CAD150 / IDR2,140,000 300,000원 / USD300 / CAD300 / IDR4,280,000
한국 국내선 KRW 20,000(7kg 이하 기내반입) / KRW 60,000 (33kg~45kg, 수하물칸으로 탑재)
KRW 30,000(32kg 이하 수하물칸으로 탑재)

 

 

 

아시아나 항공은 대한항공보다 노선이 적은 관계로 비교적 심플하게 보인다.

 

비행기에서 사용되는 케리어 / 케이지 포함한 무게가 32kg 이하인 경우

 

제일 비싼 요금이 한국에서 미주 (미국, 캐나다, 멕시코) 갈때 인데 2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구분 구간 ~32kg 32kg 초과 ~ 45kg
(케이지 포함) (케이지 포함)
미주 외 구간 한국  후쿠오카/웨이하이/옌타이/다렌/칭따오 80,000원 160,000원
(USD 80) (USD 160)
한국  일본/중국/대만/홍콩 100,000원 200,000원
(USD 100) (USD 200)
그 외 아시아 내 여정 160,000원 320,000원
(USD 160) (USD 320)
아시아  유럽/대양주  200,000원 400,000원
유럽  대양주 (USD 200) (USD 400)
미주 구간 아시아 사이판 100,000원 200,000원
(USD 100) (USD 200)
미주 출도착  200,000원 400,000원
사이판  유럽/대양주 (USD 200) (USD 400)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행기표 가격만 놓고 보면 크게(?) 부담은 없는데....

 

무엇보다 비행기를 타는 방법.... 구비해야 되는 서류와 예약과 기타 등등이 정말... ㅎㄷㄷ

 

그리고 제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비행기를 잘 탈 수 있느냐인데..

 

암튼 강아지와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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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지역과 일정을 확인한다.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언제 가는지... 어느 회사 비행기로 가는지..

 

나라마다 그리고 항공사 마다 법이 다르고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계속 변한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최신 정보를 항공사를 통해서 확인받는게 중요하다.

 

ex : 아시아나항공  2019년 7월 부터 단두종 위탁수송 불가.

     → 치와와, 퍼그 등은 기내 동반 탑승만 가능

 

 

그래서 먼저  항공사로 전화해 본다. 가능 여부를.. 그러면 항공사에 자세하게 알려준다.

 

국가/지역/기종별로 운송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 전(영업일 기준 24시간 전. 단,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예약 센터로 연락하여 운송 확약을 받는다

 

 

아시아나 :

* 예약센터: 한국지역: 1588-8000, 미주: (1)-800-227-4262, 중국: (86)-400-650-8000, 일본: (81)-3-5812-6600)
* 예약센터가 없는 해외지역은 시내지점으로 연락바랍니다.

 

 

 

 

 

2. 방문 국가/지역별 검역 서류 준비 : 이게 가장 힘들고 어려워서 많이들 포기한다.

 

검역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입국이 거절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수의사가 발급한 건강증명서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급한 검역증명서다.

 

하지만 그 외에도 나라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달라 보통 3개월에서 길면 1년까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출발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 땡처리 표 있다고 그냥 갈 수 있는게 아니다.

 

   광견병 주사 접종 여부 및 항체 생성 여부가 필요하다. 단순히 예방 접종이 했다고 되는게 아니고 접종에 따른

 

   항체 항원 검사결과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용이 좀 들어간다.

 

   또한 외국에서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것도 준비해야 한다.  일종의 동물 반입에 속하기 때문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주는 지침을 잘 따러서 해야 한다.

 

   - 검역절차는 동물병원으로부터 예방접종증명서 및 건강증명서를 발행받아 해당 동물과 함께 출국 

    

     전 국내 검역기관에 방문하여 검역신청을 통해 동물검역증명서를 발급 


    - 영국을 포함한 EU회원국으로 입국시에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에 광견병예방접종을 실시하고

    

       30일 후 채혈하여 광견병중화항체가 검사를 실시(항체가 0.5 IU/ml 이상) 

 

       입국은 채혈 후 90일이 경과되어야 하며, EU회원국의 검역증명서 서식을 작성하여 우리나라 검역관의 최종 서명과 검역관이

 

       발행하는 검역증명서를 첨부하여 출국.


     - 영국은 기생충 처치도 필요하며, 세부사항은 아래의 영국 검역당국의 안내를 참고.

 

https://www.gov.uk/take-pet-abroad/pet-passport

 

영국도 만만치 않지만 미국도 점점 강화되는 추세이다.

 

그리고 기본중의 기분인데...

 

대부분의 나라는 반려견과 여행하기 위해 마이크로칩 이식이 필수다. 국내에서 하고 있는 동물등록제를 생각하면 된다

 

동물 등록을 하고 반드시 내장형 칩을 심어야만 된다. 다른 방법은 되지 않는다.

 

다른 형태 외장형이나 인식표 따위는 일절 불가하다. 반드시 내장형 마이크로칩만 가능하다!!

 

거기에 국가별로 약간 다른 형태이기 때문에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시술할 때 확인하고 해야 한다!!

 

(한국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을 따르지만, 다른 규격을 요구하는 나라도 있어 국가별 마이크로 칩 규격을 확인해야 한다. )

 

https://puppyhappy.tistory.com/59

 

 

 

출국 전 건강증명서(출국 전 10일 이내)와 검역증명서(출국 전 7일 이내)를 준비해야 한다.

 

건강증명서에는 마이크로칩 정보, 백신 접종 등이 들어가는데 동물병원에서 한글 버전과 영어 버전 또는 두가지를 받아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횟수와 백신접종 종류는 국가별로 다르다.

일본의 경우 30일 간격을 두고 광견병 주사를 두 번 맞아야 한다.

미국(하와이, 괌 제외), 베트남, EU 회원국의 경우 한 번만 맞으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후에는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체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항체가 검사는 항체 생성에 시간이 걸리므로 예방접종 이후 30일 정도 지나서 받는 것이 권장된다.

일본은 한국 검사기관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해외 전문 검사기관으로 혈청을 보내 항체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항체가 생겼다 하더라도 3~6개월의 잠복기가 있어, 일부 국가는 일정 기간이 지나야 입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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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내용 또는 필요에 따른 수하물 용 케리어를 준비한다.

 

   평소에 사용하던 케리어가 비행기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꼭 확인해봐야 한다.

 

   비행기용 케리어, 이동식 케이지는  바닥은 막혀 있어야 하며  어느정도 외형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수하물 케리어의 경우 강아지가 혼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잘 챙겨줘야 한다.

 

   특히 잠금 장치가 뛰어나야 한다!!!

 

   케리어에 대한 규격 및 제사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확인 https://puppyhappy.tistory.com/171

 

 

 

4. 검역증명서 발급받기
  • 준비한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 및 건강진단서를 출발 공항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출하시면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것!!!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정확하다!! 
  •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시~18시까지 운영하므로 이른 아침이나 저녁 늦게 출국하시는
  • 반려인이라면 미리 준비해야한다.
  • * 김포공항 농림축산검역본부: 02-2664-0601
  • * 인천공항 농림축산검역본부: 032-740-2660~2

 


 

 

 

5. 티켓팅 및 수속

 

반려 동물의 무게를 측정하고 객실 반입 가능 여부 확인 및 운송 요금을 지불.
반려 동물은 무료 수하물 허용량에 포함되지 않으며 위탁, 휴대에 관계 없이 별도의 요금을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