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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한페렴, 코로나 19불리는 이 질병은 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질병이다 .

 

오래전에 반려동물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는 DNARNA유전체(genome)로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로 둘러 싸여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는 혼자서 증식이 불가능하여 숙주 세포(host cell)내에서 복제를 하며, 세포 간에 감염(infection)을 통해서 증식한다.

 

동물, 식물, 박테리아 등 거의 모든 생명체에는 각각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AIDS나 독감과 같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1. 바이러스는 자기 스스로 번식할 수 없다.

2. 다른 생명체의 세포 증식 과정에 살짝 올라타서 자신을 번식 시킨다.

3. 이 떄 특정 종에 한해서만 세포 증식과정에 침입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세포 증식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게 RNA나 DAN인데

 이러한 DNA나 RNA는 생물의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과 강아지의 DNA가 다르고 고양이와 새의 RNA가 다르기 때문에

 사람 DNA만 공격하는 바이러스는 고양이의 DNA는 공격을 못한다. (DAN나 RNA는 고유의 비밀번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비밀번호를 모르면 세포 증식과정에 들어갈 수 없다. )

세포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도 세포를  만들어 내는 공장안으로 출입 할 수 없다. (Lock and Key system)

 

 이러한 것을  host specificity라고 한다.

 

 

ada

 

그러나.... 이러한 자연의 법칙이 깨어지기 시작한다.

 

대표적인것이 바로 HIV에 의한  AIDS 다.

 

언제 HIV 바이러스가 번지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말할 수 없으며, 의학계에서는 침팬지에서 발견되는

 SIV에서 HIV가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출현 시기를 1930년대로 보고 있다.

즉 중앙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SIV를 보유하고 있는 침팬지와 접촉함으로 인해 인간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변종 바이러스 HIV가 생겨난 것으로 추측하는 것이다.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간접적 증거로는 현재 가장 높은

에이즈 감염 및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 바로 아프리카 대륙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이 때는 아프리카 개발이 집중적으로 시작된 시기로 인간들의 무분별한 야생동물 사냥과 원시림을 파괴하며

얻은 SIV를 포함한 침팬치의 고기 및 다른 고기를 유통, 공급하면서 접촉하여 생긴 환경파괴 질병으로 보기도 한다.

 

 

이번 우한폐렴, 지금은 중국정부와 WHO의 노력으로 CORONA 19라고 불리우는 이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도 마찮가지다.

 

여러가지 음모론에 따르면 중국군이나 미국이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학계에 따르면

 

우한지역에서 박쥐나 야생동물 고기를 먹으면서 생겼다는 가설이 유력해 보인다.

 

 

 

 

 

사람들과 접촉이 많아지면서 박쥐에서만 활동하던 바이러스가

 

사람의 세포 증식과정에 들어올 수 있게 된것이다. 이때 기존보다 더 강력한 전파력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다.

 

사람도 많이 보면 정든다고... 바이러스도 많이 접촉하다 보니 사람에게 전염이 되고

 

그리고 이렇게 전염된 사람이 많고 그 많은 사람이 많이 접촉하는 반려동물 역시

 

안전하지는 않다.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홍콩에서는 약한

 

 

애완견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이렇게 종에서 종으로 바이러스가 전염력을 확보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돌연변이가 생겼다고 봐야 할 정도다.

 

 

 

박쥐에서 사람으로 그리고 정말 사람에게서 박쥐로 갈 수 있는 적응력을 갖고 있다면 이 바이러스는 정말 어마 무시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아니길 바라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이번 코로나 19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전파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우리들의 반려견이나 반려묘 또한 안심할 수 만은 없다.

 

기존까지 많은 사람들이 절대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세상에 절대라는 말은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직 신만의 영역인 것이다.

 

adb

 

혹시나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려견 반려묘 대응방법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코로나 대응메뉴얼을 그대로 사용하면 무리가 없다.

 

- 외출을 자제하자.

 

  → 날이 풀려서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자제하자.

 

 

 

- 스킨쉽을 자제하자.

  

   → 특히 처음 보는 사람들과는 자제하자.

    

   → 엘리베이터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는 안고 타자. 같이 탄 사람들이 귀엽다고 아무생각없이

 

      쓰다듬는 경우도 있다. 만지고 나면 떙!!

 

 

 

- 반려견 반려묘 주인은 손 소독을 자주한다.

 

 → 요즘 기본적으로 집에 들어갈 때 손도 씻고 소독제도 사용하지만 밥주기 전에 간식 주기전에

     한번 더 소독하자

 

- 외출 중에 , 산책중에 강아지가 코로 여기저기 들이대는 것을 최대한 자제시키자

  

 → 마스크나 입마개가 도움이 된다.

 

 

 

- 외출 후에 , 산책후에 강아지가 강아지 발을 닦아 주자.

  

 → 굳이 사람이 쓰는  손소독제로 강아지 발을 닦아 줄 필요는 없다. 평소에 사용하는 용품을 사용하면된다.

 

 

 

 

    사실 시중에서 지금 시판되고 있는 소독제...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 옛날 예날 데톨 사건도 있고

 

    요즘 유톻되는 물건들 검사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성분은 제대로 쓰고 있는지

 

 

 

- 그리고 반려동물 주인이 아프거나 반려동물 컨디션이 안좋으면 일단 격리하고 조심스럽게 살펴보자

 

  강아지도 감기 걸린다. https://puppyhappy.tistory.com/20

 

 

강아지 감기 증상 + 반려견 기침 확인방법 + 사람감기가 반려견에게 전염?

 

 

 

기침한다고 폐렴은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조심하면 감기도 자연스럽게 조심하게 된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짐나 우한폐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반려동물에 전염될 확률은 매우 적다.

 

하지만 현재 홍콩에서 저렇게 보도가 난 상황이니 조심해서 나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일단 거리도 가깝고 인종도 아시아 인종이다... 반려견 견종이.... 국내에도 많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