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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ㅜㅜ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개물림사고로 숨지는 끔찍한 일이 발생.

 

26일(현지시간) 스터프 등 뉴질랜드 매체는 엔덜리 지역 가정집에서 개물림사고가 발생해 신생아 한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25일 밤 뉴질랜드 북섬 해밀턴 교외에 있는 엔덜리 지역 자택에서 태어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사망했다.

 

집에서 기르던 반려견에게 물려 중상을 입은 아기는 인근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 날 새벽 끝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언론 인터뷰에서 관련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그러면서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명확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죽은 아이는 생후 1일 정도된 남자 아이로 개에 물릴 때 남편은 밖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었고

 

엄마는 화장실에 있었다고 한다.

 

엄머 엘리스가 응습서비스에 전화를 걸었을 때까지는 살아있었다고 한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사진과 현재까지 나오는 기사에 따르면 견종은 차우차우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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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준 뉴질랜드에 등록된 반려견은 모두 53만1158마리다.

 

뉴질랜드 보건부 자료를 보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개물림사고로 입원이 필요한 수준의 중상을 입은 사람은 4958명에 달한다.

 

사고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10세 미만 어린이가 가장 취약했다.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 자신의 가족을 공격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아는 개가 더 무섭다. https://puppyhappy.tistory.com/11

 



뉴질랜드는 개물림사고 발생 시 경중에 따라 보호자를 기소하고 반려견을 압수한다.

 

유죄 판결이 나면 최대 3000뉴질랜드달러(약 227만 원)의 벌금을 물린다.

 

개물림사고로 중상자 혹은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 보호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만뉴질랜드달러(약 1510만 원)에 처하며 개는 안락사시킨다.

 

개물림사고는 국가를 가리지 않고 빈번하다.

 

 

 

이번 사건을 발생시킨 반려견의 견종은 믹스 차우차우로 알려져 있다.

 

차우차우는?

 

차우차우는 중국에서 유래하였으며, 사자를 닮은 견종이다. 다부지고 짧은 체형에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조용하고 충성심이 강하다

 

차우 차우의 조상은 경비견으로 길러졌으며 사냥에도 활용됐다라고 알려져 있으며 ....

 

외국 문헌에 따르면

 

Chow chows are not usually social, outgoing dogs.  일반적으로 사회성이 높거나 사교적인 견종이 아니다.

 

They tend to be aloof with strangers and can be aggressive with other dogs.  낯선 사람에게 냉담하며 공격적일 수 있다.

 

Chow chows are fiercely protective and need training to control this guarding tendency. 대단히 방어적이기 때문에 교육이 필수적이다.

 

아래 표는 미국에서 1982년 부터 2014년 까지 발생한 개물림 사건을 정리한 리스트이다. 

 

개물림 사건의 대부분이 핏볼이다. 그리고 차우차우는 이 리스트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무는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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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생후 6주 된 남자아기가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에 물려 사망했다. 

 

국내에서는 벨지안 멜리노이즈라고 부르는 견종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다.

 

The newborn boy was attacked by his family's Belgian Malinois on Thursday

 

afternoon at a home in the 900 block of Trojan Avenue, in Hartford, about 15 miles northwest of Sioux Falls.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개물림사고로 다친 사람은 6883명, 하루 평균 6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도 개물림 사고가 끊이 없이 일어나고 있다.

 

제발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 공격성향이 있다고 주변에서 이야기 해주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꼭 입마개를 하고

 

절대 아가와 어린아이 노인만 두고 견주가 자리를 비우는 경우를 만들지 말자.

 

반려견은 주인 1명에게는 절대적으로 충성하지만 1명 외에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새롭게 가족이나 커뮤니티에 합류한 사람에게는 대단한 경계심을 가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기존에 반려견이 속한 무리에  누군가 새롭게 진입한다는 것이 반려견에는 대단한 스트레이스임을 알아야 한다.

 

야생의 세계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영역에 누군가 들어오면 먹을게 줄어들고 경쟁이 시작되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물론 안그런 강아지들이 대부분이겠지만 100에 하나 1000에 하나라도 개물림이 발생되면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맹견 견주는 꼭 교육을 잘 받고 나라에서 시키는 것을 꼭 준수하자!!

 

맹견 종류와 맹견 소유자 의무교육 미 이수시 과퇴료 https://puppyhappy.tistory.com/223